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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소식] 비아이, 롤라팔루자 베를린 간판 출연
[가요소식] 비아이, 롤라팔루자 베를린 간판 출연
▲ 비아이, 롤라팔루자 베를린서 신곡 공개 = 가수 비아이가 오는 10일(현지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2023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참가한다고 소속사 131레이블이 9일 밝혔다.
비아이는 이 행사에서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3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에는 비아이 말고도 이매진 드래건스, 데이비드 게타, 제이슨 데룰로 등 유명 뮤지션이 참여하는 음악 축제다. 비아이는 한국 가수 가운데 최초로 이 행사에 초청됐다.
비아이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16개 도시를 도는 첫 유럽 투어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를 진행한다.
▲ 김조한·뮤지, 첫 싱글 '몇번이나' 발표 = 가수 김조한과 음악 프로듀서 뮤지가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그룹 '슬로우 모션'(Slow Motion)이 첫 번째 싱글 '몇번이나'를 발표했다고 브랜뉴뮤직이 밝혔다.
'몇번이나'는 '슬로우 잼'(Slow Jam·알앤비 장르의 일종) 장르를 김조한과 뮤지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노래다.
1990년대 팝 음악의 고유성을 가진 이 장르를 애절한 가사와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선보였다. 귓가에 맴도는 중독적인 코러스 라인으로 1990년대 흑인음악 감성을 구현했다.
▲ 에릭남 새 정규음반 발표 = 가수 에릭남이 새 정규음반 '하우스 온 어 힐'(House on a Hill)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디 에릭남 컴퍼니가 밝혔다.
이번 정규음반은 타이틀곡 '온리 포 어 모먼트'(Only for a Moment)를 비롯해 '하우스 온 어 힐', '돈트 리브 옛'(Don't Leave Yet) 등 총 8곡으로 구성됐다.
에릭남은 이번 앨범 작업 과정에서 영국 기반 아티스트 혼네·오 원더와 프로듀서 래빗·케빈 개럿과 협업했다.
타이틀곡 '온리 포 어 모먼트'는 아무런 예고 없이 찾아온 운명적인 사랑을 만난 순간을 묘사한 노래다.
에릭남은 이달 말부터 북미, 중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을 돌며 8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는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배우 숀 펜 "젤렌스키, 전쟁 첫날 세포부터 달라져…타고난 지도자"
임미나 특파원 = 오스카상을 두 번이나 받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숀 펜이 13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해 "완벽한 결의를 지닌, 타고난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슈퍼파워'(Superpower)를 연출한 숀 펜은 이날 미 CBS 방송에 출연해 지난해 전쟁 초기 젤렌스키 대통령을 처음 만났을 당시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펜은 당초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기 전에 이 다큐멘터리를 기획했을 때는 코미디언이었다가 대통령이 된 젤렌스키를 경쾌한 분위기로 다루려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치고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일정이 지연돼 지난해 2월 23일에야 처음으로 대면하게 됐다고 그는 전했다. 이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하루 전이었다.
당시 두 사람은 다음날부터 촬영을 시작하기로 했는데, 펜을 포함한 촬영진이 밤에 호텔에 돌아와 자려고 할 때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됐다고 그는 회고했다.
그는 다음 날 아침 늦게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에서 촬영을 예정대로 진행하자는 전화를 받았다면서 "그(젤렌스키)는 새로운 세계에서 전쟁을 치르는 데 있어서 (대외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펜은 24일 우크라이나 대통령궁 벙커에서 다시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내가 전날 만났던 사람과는 세포부터가 다른 사람이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그렇듯 아주 완벽한 결의를 지니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치 그가 이것을 위해 태어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펜은 이 첫 방문을 포함해 우크라이나를 7차례 다녀왔다면서 그곳에서 미국인들이 민주주의를 통해 구현하고자 한 단합과 공동체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최고의 시민 민주주의, 가장 끈끈한 공동체, 가장 큰 단결력을 가진 곳이며, 우리가 민주주의라고 부르는 열망의 최고치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의 영화가 "미국인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맥락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며 "단순히 '우리가 다른 나라에 돈을 퍼붓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에 대한 위대한 투자라는 것을 이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펜이 할리우드 프로듀서이자 감독인 에런 코프먼과 함께 공동 연출한 이 영화는 오는 18일 미국에서 개봉된다.
펜은 미국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오스카상) 남우주연상을 2004년과 2009년 두 차례 수상했으며,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베를린·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모두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11월 우크라이나 방문 당시 자신이 받은 오스카 트로피 중 1개를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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