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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미지 훼손" vs "추상적 주장"…영화 '치악산' 법정 공방
"지역이미지 훼손" vs "추상적 주장"…영화 '치악산' 법정 공방
지역 이미지 훼손 논란이 있는 영화 '치악산'의 상영 여부를 두고 원주시와 제작사 측이 법정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박범석 수석부장판사)는 원주시와 대한불교조계종 구룡사 등이 영화제작사 도호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열어 양측 입장을 들었다.
원주시 대리인은 "원주 시민들은 치악산을 원주시와 사실상 동일하게 볼 정도로 긍지를 느낀다"며 "그런 산에서 토막살인이 일어났다는 허위 사실로 노이즈마케팅을 할 경우 시민들의 인격권과 재산권 침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룡사와 원주축산업협동조합, 원주원예농협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금돈 측 대리인도 "치악산 브랜드에 청정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사활을 거는 단체들이 있다"면서 "상표 가치 침해에 따른 손해가 클 것으로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사 측은 "원주시, 구룡사 등의 명예나 재산을 직접적으로 침해할 내용이 영화에는 없다"라며 "브랜드 가치 침해에 따른 손해는 추상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제작사 측 대리인은 "현대사회에선 문화적 인식이 발달해서 특정 지명을 사용한 영화와 그 지역에 관한 부정적 이미지 형성은 별개"라며 "이미 영화 개봉을 준비하면서 채권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도입부와 결말에 '이 사건은 실제와 무관하다'는 자막도 넣었다"고 항변했다.
재판부는 양측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영화 개봉 하루 전인 12일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달 13일 개봉 예정인 '치악산'은 강원도 원주시 치악산을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로, 1980년 이곳에서 토막살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허구의 괴담을 토대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에 대해 원주시가 관광자원인 치악산과 시의 이미지가 훼손될 수 있다고 반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위안빙옌, 중앙방송국 탈세 지명자 위장결산 혐의 ="이번에 실망할까?"
신세대 여성 스타 쑹쭈얼 (宋祖尔)과 장루이 (張逸瑞) 가 세금을 탈루한 사실이 드러난후, 스타들의 세무 문제가 다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cctv 망은 최근'스타들이 탈세하는 n 가지 방법'이라는 글을 올려 판빙빙, 정솽, 등룬 등이 탈세하는 각종 수법을 폭로하는 것 외에도 여성 스타 위안빙옌을 거명해 비판했는데,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 사이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cctv는 스타들이 탈세하는 수법을 크게 음양계약, 쪼개기 계약, 수입 성격 전환, 변칙 정산 등 4가지로 분류하고 정솽, 덩룬, 웨아 등의 활동 패턴을 열거했다.판빙빙은 영화'대폭격'촬영 과정에서 실제 받은 출연료 3000만 위안 (이하 같함, 약 408만 6000달러) 중 1000만 위안은 납세신고를 했고, 나머지 2000만 위안은 분할계약 방식으로 618만 위안 (약 84만 1000달러)을 탈루했다.영업세 및 부가세 112만원 (약 15만 2,000 딸라), 합계 730만원 (약 99만 4,000 딸라)을 적게 납부했다.
상하이시 세무국은 정솽이'음양계약서'를 이용해'천녀유혼'에서 실제 받은 출연료 1억 5600만 위안 (약 2124만 1000달러) 중 4800만 위안 (약 653만 5000달러)을 출연료로 받았으며, 나머지 1억 800만 위안 (약 1470만 5000달러)은 허위계약서를 통해 받았다고 인정했다.정 회장이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회사에'증자'형식으로 들어가 소득을 숨기고 허위 신고해 세금을 탈루한 것이다.
Deng Lun과 비아는'수입 성격 전환'을 이용 해 허구를 통해 일부 존재 하지 않는 업무를 개인 용역으로 전환하는 개인 독자 기업의 경영 소득에 대하여 개 회사까지 만들어 소득을 여러 차례나 눠 진행 해 허위 신고의 기초 우에서 더욱 조세감면 혜택을 얻은 심각 한 탈세 행위를 구성 한 다는 것이다.
글 말미에는'장야''유리'등 뛰어난 작품을 찍은 위안빙옌이 회사에 돈이 입금된 뒤 생산경영과 무관한 소비성 지출을 회사가 주주에게 지급하는'변상 정산'방식으로 자신의 개인 명의로 돈을 빼돌렸다고 했다.연예계에서 위안빙옌은 탈세 파문으로'잠적'된 후 여러 차례 작품이 심사를 거쳐 상영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이번에 cctv 사이트에서'실명 발표'를 하자 네티즌들은 위안빙옌이 정말 식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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