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M 마카오 카지노
멕시코시티서 한국영화주간…봉준호, 장준환 등 작품 상영
멕시코시티서 한국영화주간…봉준호, 장준환 등 작품 상영
이재림 특파원 = 봉준호와 장준환 등 한국 유명 감독의 작품이 멕시코 관객을 만났다.
멕시코시티에 있는 멕시코 국립시네테카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40주년 기념 한국 영화 주간 행사를 마련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이 협력해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KAFA 출신 감독들의 졸업작품을 포함해 10여편의 장·단편을 상영한다.
'지리멸렬'(봉준호), '2001 이매진'(장준환), '창수의 취업시대'(김의석), '아워 바디'(한가람), '호모비디오쿠스'(변혁, 이재용) 등이 상영작에 포함됐다.
최근 주요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의 김세인 감독은 영화 상영 후 관객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국-멕시코 여성감독 대담, 한국-멕시코 영화인의 밤 등 양국 간 교류의 장 역시 마련된다.
한편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한국을 주빈국으로 한 몬테레이 국제영화제가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교섭'의 임순례 감독이 공로상을 받는다.
유언대로 써놨어요 차이밍량 1주일에 4번 응급치료를 받고 자폭공황증 발발
차이밍량 (蔡明亮) 감독이 2020년에 완성한 영화"나날"은 전염병발생상황으로 인해 연기되어 올해에 곧 개봉하게 된다. 전시회"차이밍량의 나날"과 결합하여 동시에 공개됐다. 오늘 영화의 두 남자주인공 이강생과 신세대 남자배우 야눙 홍상시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행사가 시작되자 오래 서 있을 수 없다고 밝힌 차이량칭은 공황증에 걸려 3개월마다 병원에 다녀오고 심할 때는 1주일에 4번씩 응급실에 가서"죽을 것 같다"고 말했다.유언까지 준비해놓았다.
차이밍량 (蔡明 · 65) 씨는 최근 몇 년간 공황증에 걸렸고, 바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그는"3개월에 한 번씩 의사를 찾아가야 하는데, 이번에 표를 팔려고 하니 어느 날 어디에 쓰러질지 모른다는 압박감이 들었다"며"나도 긴장을 풀라고 항상 자신을 깨우쳐 왔다"고 말했다.특히 너무 번화한곳에 가면 온몸이 불편하고 두피가 마비된다. 가장 인상깊은것은 활동하러 가는 길에서였는데 갑자기 공기를 들이마실수가 없다고 생각되여 응급실에 갔다. 그러나 병원에가서는 많이 좋아졌다.유언은 a4 용지 한 장 분지로 준비해 뒀다고 털어놨다. 이강생에게 줄 유언은"몇 년을 더 살고 싶다.
'나날'4년의 촬영은'금마생'을 얻은후 5년 동안 앓았다. 작은 중풍병이 도져 목이 비틀어졌고, 50명의 명의를 찾아 중국, 홍콩, 대만 등 이곳저곳을 찾아다녔다.원래 머리에 건전지를 끼어야 했는데 너무 낙담했어요. 나중에 스스로 치료할 방법을 찾지 못했어요.
이강생이 라오스 배우 아눙 호상시 (阿눙 hohoshi)와 함께 연기한"남자 전라 마사지 신"은 이강생이 태국의 호텔에서 몰래 촬영했다고 밝혔으며, 현장에는 배우와 스태프 약 5명이 포함되어 간단하게 촬영을 시작했다.채명량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마사지 역시 인간 감정 소통 과정이 과정을 아주 좋아 합니다.아 농 비슷 한 생활 경험이 있는 매우 마사 지를 할 그 마사지의 화면이 매우 아름답다.이 연극은 20분 있어요 너무 오래 관객 정신에서 마사 지를 받은 과정을 즐 길 수 있다. 그는 두 명의 낯 선 사람의 육체와 정신적 교류, 정서 처량하 면서도 따뜻하다.이번 촬영은 배우들에게 지시도 별로 안 주고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웠어요.
또 차이밍량씨는 전염병 발생 당시 라오스에 있던 야눙 홍샹시가 너무 그리워 초상화를 그리면서"이강생에게 미안할까봐 이렇게 (이강생의 그림을) 그렸다"고 웃으며 말했다.그는 30점 가까운 그림을 그렸고, 그 중'날'에 관한 작품이 17점이나 된다. 차이밍량에 대한 그리움에 대해"외지에서 일하는 차이밍량 감독님은 감정이 가득해 연락을 하곤 한다"며"혹시 한밤중에 응급실에 가야 할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채명량 비상연락인은 이강생인가?이강생 감독은 운림 (채명량 어용 제작)을 설치하는게 효과적이라며 웃었다.
멕시코시티서 한국영화주간…봉준호, 장준환 등 작품 상영Copyright © 2023 MGM 마카오 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