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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웹툰 원작 중드 나오나"…콘진원, 중국서 K-스토리 소개 행사
"韓웹툰 원작 중드 나오나"…콘진원, 중국서 K-스토리 소개 행사
한국 웹툰이 중국 플랫폼에서 소비되는 것을 넘어 '중드'(중국 드라마)로도 만들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8∼20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2023 K-스토리&코믹스 인 차이나' 행사를 열고 한국 웹툰 기업과 중국 영상 제작사 간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만화·웹툰·스토리 기업과 중국 바이어가 만나는 수출상담회에는 다온크리에이티브, 리버스, 씨엔씨레볼루션, 엠스토리허브, 이오콘텐츠그룹, 이코믹스미디어, 재담미디어, 투유드림, 학산문화사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총 19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중국 인기 드라마 '연희공략'의 제작사 동양환위영상에서 웹툰 '해시의 신루', '화공, 해란' 등을 만든 투유드림에 관심을 표했고, 공동제작을 목표로 연내 계약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콘진원은 설명했다.
중국 드라마 '몽중적나편해'를 만든 시시픽처스도 K-스토리를 토대로 한 영상 제작을 희망하며 후속 만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중국 현지에서 열렸다.
중국에서는 이미 콰이칸, 텅쉰 둥만 등 대형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한국 웹툰이 소개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네이버웹툰 '이두나!'가 중국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대형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기존 스토리 IP 수출 사례를 넘어 앞으로는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중국 드라마 제작도 기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지경화 콘진원 한류지원본부장은 "콘텐츠 시장 규모가 큰 중국 현지 행사에서 한국 콘텐츠 IP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국내 콘텐츠 기업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통해 글로벌 K-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할리우드 파업 영향, 발레모어 첫 촬영 복원
미국 배우, 작가 노동조합의 이중 파업은 할리우드의 영화 및 텔레비전 산업에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영국의 영화 및 텔레비전 종사자들의 재난은 더욱 참담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약 4분의 3의 사람들이 실직자로 집에서 허우적거리지 않거나, 슬럼프기를 견디기 위해 바에 가서 일을 한다.미국 영화계 중 일부는 더 이상 참기 싫었고, 발레모어는 자신의 토크쇼 「 줄리 발레모어 쇼 」의 녹화를 재개하고, 새로운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방송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여 노조의 비난을 받았다.
세계 3위의 영화 · 드라마 제작거점이 있는 영국에선 미국 블록버스터나 드라마 세트장도 나가고, 덩달아 현지 인력도 고용하기 때문이다. 파업이 끝나면 당연히 이들은 순식간에 일자리를 잃는다.
파업으로 영화 홍보가 안 되고 흥행에도 영향을 받는 것은 물론 영화제마저 어두워졌고, 일부 프로그램은 버티지 못하고 심지어 반토막이나 중소 연예인들의 생계가 크게 어려워졌다.토크쇼부터 제대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배리모어 쇼의 마지막 시즌 녹화가 시작되었을 때, 시위자들은 무료 입장권을 얻은 시청자들을 통해 파업 선언문을 몰래 들여오려 했고, 시청자들은 이를 발견하고 퇴장시켰다.졸아는 커뮤니티에 올린 성명서에서"비록 자신의 이름이 프로그램 제목에 걸려 있지만, 프로그램이 자신보다 훨씬 크고,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램에 의존하고 있으며, 자신 또한 선택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계속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졸리의 뒤를 이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허드슨의 토크쇼, cbs의 또 다른 쇼인 더 토크 (the talk) 가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온다.할리우드의 대파업 이후 지금까지 영화제작 노조가 양보하려 하지 않고, 블록버스터 영화와 tv 드라마는 여전히 발목이 잡혔는데, 토크쇼가 가장 일찍 정상으로 돌아올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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