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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류 사회의 소비 아프리카계 문화를 풍자한'아메리칸 픽션'이 토론토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미국 주류 사회의 소비 아프리카계 문화를 풍자한'아메리칸 픽션'이 토론토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미국의 인종과 언론, 백인 관객이 어떻게 흑인 문화를 소비하는지를 다룬 풍자 영화 아메리칸 픽션 (american fiction)이 오늘 토론토국제영화제 (tiff)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다.
아메리칸 픽션은 퍼시벌 에버렛의 소설 지움 (erasure)을 각색한 코드 제퍼슨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정통 미국 문화가 무엇인지를 논하는 것이라고 afp 통신은 전했다.
41세의 골드제퍼슨은 에미상을 받은 작가로'성공','워치맨'등에 참여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의 회장인 캐머런 베일리는 오늘 시상식에서,"이 영화를 찍을 때, 나는이 영화가 세계에 소개될 때의 느낌을 생각하지 않았다."라는 콜드 제퍼슨의 성명을 대독했다.
"영화가 이제 여러분 앞에 왔는데, 이런 식으로 받아들여진 것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영화는 토론토에서 전 세계에서 초연하였으며, 11월 북미 전역에서 나란히 개봉 예정이다.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토론토 국제 영화제 (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가장 큰 상인 피플 초이스 상 (people's choice award)은 오스카상 초기의 풍향계, 노마들랜드 (nomadland) 가 되었다."인생의 유목민"(영어),"그린 북 (green book)"(영어)은 같은 방식으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다.
"자유의 자유"(12년),"왕의 목소리:선전 포고의 시간"(the king's speech),"슬럼독 밀리오나이어"(slumdog millionaire)는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처음 등장했고, 이후 오스카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이달의 방송기자상에 JTBC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 등 5편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는 25일 이달의 방송기자상 수상작 5편을 발표했다.
취재 부문에는 JTBC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 연속 보도(김민관, 김지아, 김재현 기자), 기획 부문에는 SBS '전통이라는 이름의 악습…한체대 체조부 계약금 강제 송금'(권지윤, 고정현, 화강윤, 유수환, 김보미, 하륭, 이승진, 오영택 기자)이 선정됐다.
지역 취재 부문에는 KBS춘천 '무더위 쉼터 부실 관리 실태' 연속 보도(송승룡, 임서영, 이청초, 이장주, 홍기석 기자)와 전주MBC '무시된 야마구치의 경고…거짓이 부른 반쪽 잼버리'(박혜진, 김아연, 조수영, 전재웅 기자)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역 기획보도 부문에는 G1방송 '해수면 상승, 위기의 한반도'(김도운, 송혜림, 권순환 기자)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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