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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랬더라면…'시공간 초월' 소재 영화 두 편
Time: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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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랬더라면…'시공간 초월' 소재 영화 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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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랬더라면…'시공간 초월' 소재 영화 두 편

과거로 돌아가 다른 선택을 하고 더 나은 버전의 인생으로 바꾸는 것, 대부분의 사람이 한 번쯤은 해봤을 법한 상상이다.

시간 여행이나 멀티버스(다중우주)에 관한 콘텐츠가 꾸준히 쏟아져 나오는 것도 누구나 이런 욕망이 있기 때문 아닐까. 이달에도 비슷한 소재를 다룬 영화 두 편이 잇따라 관객을 찾는다.

◇ 그때 그랬더라면…평행우주 소재 '안녕, 내일 또 만나'

오는 13일 개봉하는 백승빈 감독의 '안녕, 내일 또 만나'는 다른 차원의 우주로 가고 싶은 고등학생 동준(홍사빈 분)의 이야기다.

그는 학교에선 따돌림당하고 집에는 무심한 아버지가 있는 자기 인생을 혐오한다. 유일한 안식처는 이웃집 형 강현(신주협)이다. 동준은 강현에게 평행 우주 이야기를 들려주곤 하며 어딘가에 있을 또 다른 자신을 꿈꾼다.

영화는 마흔 살이 된 동준(심희섭)의 세 가지 인생을 차례로 보여준다. 별다른 설명은 없지만, 각기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동준의 모습처럼 보인다.

세 인생의 형태는 완전히 다르다. 동준이 사는 곳도, 직업도, 가족과의 관계도 판이하다. 하지만 그가 열일곱살이던 1995년, 상처 입은 강현을 제대로 위로하지 못한 걸 후회한다는 점만은 같다. 그때의 선택을 곱씹으며 강현을 그리워하고 언젠가 그를 다시 만나리라는 가느다란 희망을 갖고 산다.

그러나 영화는 '그때 그랬더라면'이라는 물음에 해답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대신 동준이 살아가는 모습을 조용히 살펴보게 만든다. 정답은 아닐지라도 저마다 주어진 삶을 묵묵히 살아가는 우리 인생을 닮았다.

백 감독은 미국 작가 윌리엄 맥스웰의 동명 소설(영어 제목 'SO LONG, SEE YOU TOMORROW')에서 영감을 받아 시나리오를 썼다.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도 반영됐다. 강현 캐릭터 역시 백 감독이 어린 시절 동경하던 이웃집 형을 투영한 인물이다.

◇ 동생 되살리려 시간을 달리는 소년…일본 애니 '여름을 향한 터널'

오는 14일 나오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 주인공 카오루는 죽은 여동생을 살리기 위해 시간을 뛰어넘는다.

그는 산속에 있는 신비한 동굴에 들어가면 죽은 사람들을 만나 이들을 이승으로 데려올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카오루는 동생을 살리기로 마음먹고 동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동굴에 관심을 보이는 전학생 안즈도 그를 돕는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이 잦아지며 두 사람 사이에선 알 듯 말 듯 사랑도 싹튼다.

둘은 동굴의 치명적인 위험을 발견한다. 동굴 안과 밖의 시간이 다르게 흐른다는 점이다. 동굴 안에서 10초만 보내도 진짜 세상에선 6시간이 지나 있다. 동생을 찾느라 동굴 안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쓰거나 자칫 길이라도 잃어버린다면 몇 년, 몇십년이 지나버릴 수도 있다는 얘기다.

카오루는 이런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동생을 되찾기로 결심한다. 안즈도 그를 따라나서려 한다. 이들은 동생도 구하고 사랑도 지킬 수 있을까.

다구치 도모히사 감독이 각본을 쓰고 연출한 이 영화는 동명의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 했다. 올해 상반기 극장가에서 돌풍을 일으킨 '스즈메의 문단속'처럼 판타지와 모험, 로맨스가 적절히 조합됐다. 제47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와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각각 특별상을 받았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감독 "청춘에 추억·공감·희망 주기를"

"청춘이 내리는 모든 결정은 아름답다는 말이 있어요.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지나간 청춘들에게는 추억을, 현재 청춘들에게는 공감을, 미래 청춘들에게는 희망을 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습니다."(손정현 감독)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주연을 맡은 려운은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음악, 가족, 로맨스, 판타지가 섞여 다른 매력을 하나하나 다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하는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자란 사람) 소년 은결이 과거로 가 어린 시절의 아버지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려운은 청각장애인 가족 사이 유일한 청인인 은결 역할을 맡았다. 부모님 몰래 밴드 활동을 하다가 이중생활이 발각되며 아버지와 갈등을 빚는 인물이다.

그는 은결을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무조건 가족을 가장 우선시하는 친구"라며 "완벽하고 모범적이지만 음악에 열정이 있어서 밤에는 자기만의 표현 방식인 음악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은결의 아버지 이찬의 학창시절 역할에는 배우 최현욱이 나선다. 과거로 온 아들 은결과 같이 밴드 활동을 하는 역할이다.

최현욱은 "학창시절 처음 접해보는 감정들은 굉장히 크다"며 "순박하고 재지 않으면서 그 나이대에 순수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감정들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 밖에 설인아는 1995년 이찬이 좋아하는 여학생 최세경을, 신은수는 은결 엄마의 학창시절인 청각장애인 소녀 윤청아를 연기한다.

연출을 맡은 손정현 감독은 "코다는 침묵의 세계지만, 드라마에는 록, 기타, 대중음악, 밴드가 나온다"며 "코다는 침묵과 음악의 세계를 이어주는 소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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