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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서울 콘서트 아마 마지막 합체?리사, 재계약 불발
블랙핑크 서울 콘서트 아마 마지막 합체?리사, 재계약 불발
한국의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는 오는 8월 데뷔 7주년을 맞이하며 멤버들의 재계약 움직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제니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뒤이어 리사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당시'문화일보'는 중국 측 관계자가 리사의 출연을 요청했으나 yg 측이"8월 이후 스케줄을 확정하기 어렵다"고 답변했다고 보도했다.리사의 재계약 불발설이 시끄러웠다.그러나 yg 엔터테인먼트는"투어 및 개인 스케줄 등 후속 스케줄은 확인되지 않았다"며"재계약 문제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8월 재계약 여부가 확정됐지만 yg 에서는 네 멤버의 향후 행보에 대해 아직 공개하지 않아 팬들을 안타깝게하고 있다.더욱이 이들은 오는 토 · 일 서울 고척돔에서 마지막 투어를 갖는만큼이 무대가 블랙핑크의 마지막 합체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한 매체에 따르면 리사는 yg 엔터테인먼트가 제시한 최고 계약금을 두 차례 거부했다. 한 번은 200억 원 (약 1628만 달러), 한 번은 500억 원 (약 4070만 달러)까지 올렸다.
한편, 리사는 최근'매드 마쇼'출연을 발표했고, 세계 최고의 부자 프레드릭 아르노 (frederic arnault)와 열애설이 돌았으며, 그의 고향인 태국을 비롯한 관심 있는 국가들로부터 상당한 액수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리사의 재계약금 거부설 이후 yg 주가는 폭락했다. 급기야 yg 측은"재계약 문제는 여전히 논의 중"이라며 재계약금 거부설을 부인했다.
임영웅 출연에 '미우새' 시청률 16.1%…올해 최고치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한 SBS '미우새'는 시청률 16.1%를 기록해 직전 방송분의 시청률(13.0%)보다 3%포인트 이상 올랐다.
이는 지난 3월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5%를 넘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임영웅은 이날 방송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스튜디오에서 출연자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이에 관해 방송인 신동엽, 서장훈 등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임영웅은 "어느 팬의 아드님이 '어머니가 영웅씨 TV 나오기만 기다리시다가 돌아가셨다'는 메시지를 보내셨다"며 "할머니도 '미우새'에 나가라고 하셔서 섭외에 응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임영웅은 또 자신의 콘서트 표를 구하기 어렵다는 팬들의 반응에 직접 예매를 시도해봤다며 "시작하자마자 대기만 50만 명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 배우 임원희와 그를 응원하기 위해 동행한 가수 탁재훈, 이상민, 김종민의 여행을 담았다.
배우 김승수의 일상도 공개됐다. 김승수는 수시로 휴대전화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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