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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한강경찰대 이야기 다룬 '한강' 새롭게 다가갈 것"
Time: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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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한강경찰대 이야기 다룬 '한강' 새롭게 다가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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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한강경찰대 이야기 다룬 '한강' 새롭게 다가갈 것"

"우리에게 익숙한 한강을 한강경찰대의 시선에서 바라보면 새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기존에 드라마나 영화에서 경찰을 자주 다뤘지만, 한강경찰대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없어서 시청자들에게 새롭게 보일 것 같았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은 한강경찰대 소속 경찰관들이 한강에서 벌어진 범죄를 파헤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배우 권상우는 유쾌하고 다혈질이면서도 정의감 넘치는 한강경찰대 소속 한두진 경사를 연기했다.

드라마에서 한두진은 한강 유람선 테러 대응 훈련에 테러범 역할로 동원된 데 격분해 싸움을 벌이는 사고뭉치이면서도 위급한 상황에서 누구보다 먼저 발 벗고 나서는 열혈 경찰이다.

권상우는 2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 준비와 촬영 과정에서 한강경찰대에 관해 여러 가지를 알게 됐는데 생각보다 힘든 일이 정말 많다"며 "한강에서 익사하는 사람의 수가 엄청나게 많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한강경찰대가) 고충이 아주 많은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드라마 '한강'이 많이 사랑받으면 앞으로 이야기를 조금 더 키워서 한강경찰대의 모습을 더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강'은 새로 취항한 대규모 한강 유람선이 좌초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간 한두진과 동료 경찰들은 기울어진 배에서 모든 승객을 무사히 구해낸다.

권상우는 이 장면을 "굉장히 큰 수조를 만들어 유람선을 띄운 상태로 촬영했고,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세트장에서도 촬영이 이뤄졌다"며 "촬영 과정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눈으로 보기에는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지만, 바닥이 기울어 있는 상태로 촬영하다 보니 어지럽고 구토도 일어서 힘든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유람선 사고는 배를 운영하는 회사 경인 리버크루즈의 비리가 밝혀지는 계기가 된다. 리버크루즈 회장 황만대(최무성)는 유람선에 몰래 금괴를 실어 나르고 있었는데 배가 좌초하자 배에서 몰래 금괴를 꺼내기로 한다.

이에 황만대의 조카이자 리버크루즈 이사인 고기석(이상이)이 수하들과 함께 좌초한 유람선에서 금괴를 빼내는데, 이 모습이 마침 근처에 출동했던 한두진을 비롯한 한강경찰대에 발견된다.

6부작인 '한강'은 갈등 구조가 복잡하지 않고 이야기가 빠르게 펼쳐진다. 현재 4회까지 공개됐으며 오는 27일 5·6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권상우는 "당초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 대본이었는데, 6부작짜리 드라마로 계획이 변경되면서 시나리오도 달라졌고 인물들의 성격도 수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드라마는 '신박한'(새롭고 놀라운) 내용은 아니지만, 남녀노소가 모두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쉽게 접하는 한강을 소재로 한 만큼 더 친숙하게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2003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로 스타덤에 오르고, 이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2004) 드라마 '대물'(2010) 등의 잇단 흥행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말죽거리 잔혹사'로 백상예상대상 인기상, 대종상 남자인기상,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도 받았다.

권상우는 2020년대에도 거의 매년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는 '히트맨'(2020) '해적: 도깨비 깃발'(2022) '스위치'(2023), 드라마는 '날아라 개천용'(2020) '위기의 X'(2022) 등이 있었다.

권상우는 다작을 해왔어도 여전히 흥행에 대한 부담은 여전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늘 낭떠러지 끝에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다만 늘 좋은 결과가 나올 수는 없는 만큼 항상 열심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런 그에게 배우로서 쉬지 않고 계속 일하는 원동력을 묻자, 권상우는 "결핍이 원동력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

"대중에 권상우라는 배우가 많이 알려졌고 결혼 전에는 소위 스타 배우이기도 했지만, 배우로서는 아직 '아웃사이더' 같다는 생각을 스스로 하게 돼요. 그런 결핍이 배우로서 계속 작품에 임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천박사' 강동원 "이젠 아저씨 같아…40대 역할 자신 있죠"

오는 27일 개봉하는 김성식 감독의 영화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은 강동원으로 시작해 강동원으로 끝나는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능청스러운 사기꾼의 면모부터 시작해 악귀를 물리치는 퇴마사의 모습까지 강동원의 모든 매력이 이 영화에 담겼다. 특히 긴 팔다리를 이용해 선보이는 검술 액션은 여성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인다.

김 감독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동원이라는 위대한 피사체를 담아야 하는 제 그릇이 너무 작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21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난 강동원은 영화를 보고 난 뒤 "이제는 (얼굴에) 세월이 묻어나 좋았다"며 "아저씨 같은 느낌도 있더라"고 말했다.

"배우가 (스크린에) 얼굴이 잘 나오면 좋은 거죠. 하하. 근데 이제는 40대 역할도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는 실제 나이보다 조금 어려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제 나이처럼 보여서 오히려 좋아요. 많이 성숙해졌더라고요."

그는 영화에서 가짜 퇴마의식으로 사기를 치며 돈을 벌다가 진짜 귀신이 들린 아이를 만나며 변화를 겪는 천박사 역을 맡았다. 천박사는 자유자재로 사람 몸에 빙의하는 범천(허준호 분)을 쫓으며 진짜 퇴마사로 성장한다. 그간 강동원이 선보인 '검사외전'(2016), '전우치'(2009) 속 캐릭터와 비슷한 면이 있다.

"천박사는 '검사외전' 치원 역과 '전우치' 우치 역의 중간쯤에 있는 캐릭터에요. 천박사를 연기하면서 두 캐릭터와 겹쳐 보이지 않도록 최대한 말투를 다르게 하려고 노력했죠. 장면을 찍고 나서 좀 비슷해 보이면 '이건 전우치 같은데? 다시 할게요'라고 하면서 재촬영하기도 했습니다. 많이 봐온 캐릭터로는 안 느껴지길 바랐어요."

'천박사'는 강동원이 소녀에 깃든 악령을 쫓는 구마 사제를 연기한 '검은 사제들'(2015)과도 언뜻 설정이 비슷하다.

강동원은 "평소 오컬트 장르에 관심이 많고, 보는 것도 좋아한다"면서도 "'천박사'에는 호러, 액션, 코미디까지 다 담겼다"고 소개했다.

"무속 신앙이라는 소재가 한국적이면서도 참신하잖아요. 스토리도 신선해서 요즘 시대에 걸맞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이 영화는 정말 재미만을 생각하고 만든 영화여서관객들이 최소한 지루하지는 않으실 겁니다. 가볍고 쉽게 볼 수 있을 거예요."

'천박사'는 코미디로 시작해 점차 호러, 미스터리, 모험, 액션 장르로 확대된다. 귀신을 보는 눈을 가진 의뢰인 유경(이솜)을 비롯해 천박사의 동료 인배(박동휘), 이들을 돕는 황 사장(김종수)과 범천 일당이 나오긴 하지만, 극의 중심 이야기는 강동원이 원톱으로 이끌어간다.

그는 "스토리를 혼자서 끌어가는 작품에서는 늘 부담이 따르지만, 영화를 많이 찍다 보니까 예전보다는 완급 조절을 잘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번 추석 연휴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 강제규 감독의 '1947 보스톤', 남대중 감독의 '30일' 등 경쟁작이 많은 만큼 흥행에 대한 떨림은 있다고 했다.

강동원은 "잘 돼야 할 텐데…"라면서 "계속 예매율을 체크하고 있다"며 웃었다. '천박사'는 다른 작품들을 따돌리고 예매율 1위를 지키는 중이다.

2003년 MBC TV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한 강동원은 올해로 배우 생활 2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주로 영화 특히 장르물로 팬들을 만나왔지만, 그는 "언제나 드라마에도 열려 있다"며 "좋은 시나리오만 만난다면 멜로 장르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예전부터 제 목표는 어떤 캐릭터든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는 거였어요. 지금 그런 배우가 되어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부족한 점은 많지만 20년 넘게 하다 보니까 한층 자유로워지는 느낌입니다. 어떤 힘든 신을 찍어도 긴장하지 않고, 이렇게도 저렇게도 표현해봐요. 요즘은 뭘 해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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