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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앞둔 송강호 주연 '거미집' 187개국에 선판매
개봉 앞둔 송강호 주연 '거미집' 187개국에 선판매
개봉을 앞둔 송강호 주연의 영화 '거미집'이 미국을 포함한 187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가 12일 밝혔다.
선판매 국가는 미국 외에도 일본, 대만,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국가,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등을 아우른다.
'거미집' 판권을 사들인 배급사에는 미국의 새뮤얼 골드윈 필름스도 포함됐다. 해마다 작품성이 뛰어난 10편 정도만 엄선하는 배급사로, 한국 영화를 선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바른손이앤에이의 설명이다.
새뮤얼 골드윈 필름스는 '거미집'에 대해 "장르 영화 팬뿐 아니라 시네필에게도 환호받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거미집'은 이달 27일 개봉한다.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등에서도 비슷한 시기 개봉할 예정이다.
'거미집'은 영화 제작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1970년대 한국의 영화감독 김열(송강호)이 '거미집'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다 찍어놓은 상황에서 자다가 꿈을 꾸고, 꿈에서 본 대로 영화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임영웅 "돌아가신 팬 이야기에 '미우새' 출연 결심"(종합)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한 SBS '미우새'는 시청률 16.1%를 기록해 직전 방송분의 시청률(13.0%)보다 3%포인트 이상 올랐다.
이는 지난 3월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5%를 넘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임영웅은 이날 방송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스튜디오에서 출연자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이에 관해 방송인 신동엽, 서장훈 등 MC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임영웅은 "어느 팬의 아드님이 '어머니가 영웅씨 TV 나오기만 기다리시다가 돌아가셨다'는 메시지를 보내셨다"며 "할머니도 '미우새'에 나가라고 하셔서 섭외에 응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임영웅은 또 자신의 콘서트 표를 구하기 어렵다는 팬들의 반응에 직접 예매를 시도해봤다며 "시작하자마자 대기만 50만 명이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임영웅은 '건행'이라는 말이 팬들 사이에 유행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팬들께 건강 잘 챙기시라고 너튜브(유튜브) 촬영 때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말하는데, 매번 똑같이 하는 말이라 줄여서 '건행'이라고 했다"며 "팬들이 유행어처럼 써주시고 있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다음 방송에도 스페셜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 배우 임원희와 그를 응원하기 위해 동행한 가수 탁재훈, 이상민, 김종민의 여행을 담았다.
배우 김승수의 일상도 공개됐다. 김승수는 수시로 휴대전화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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