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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이춘연 영화인상에 김지연 프로듀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이춘연 영화인상에 김지연 프로듀서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고(故) 이춘연 영화인회 이사장을 기리기 위해 신설한 이춘연 영화인상 올해 수상자에 김지연 프로듀서가 선정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상은 감독이나 배우가 아닌 한국영화 제작에 참여한 우수 프로듀서를 발굴, 조명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김지연 프로듀서는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영화 '다음 소희'(2022)를 비롯해 '남영동1985'(2012), '도희야'(2014), '낭만적 공장'(2022)의 제작 및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심사위원에는 강제규 감독, 배우 유지태, 심재명 명필름 대표, 정한석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등 4명이 참여했다.

강제규 감독은 "작품을 통해 자기 목소리를 내는 뚝심 있는 프로듀서"라고 평가했고, 심재명 명필름 대표는 "오랫동안 실험적이고 모험적인 한국영화 제작에 참여해 온 영화인으로 그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춘연 영화인상 시상식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10월 5일 오후 8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열린다.

휴 잭맨이 이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사랑이 우정으로 바뀌고...

할리우드의 호주 출신 배우 휴 잭맨이 아내 데보라리 퍼니스와 27년 만에 결혼에 마침표를 찍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과거 30년 가까이이 13살 연하의 남매 가어 울린다'항상 눈앞에서 공중 쇼 금 슬 좋은 일찍로 연예계의 모범적인 부부, 그런데 마침내 인연이 있으면 마음껏 하루를 영국 데일리 메일'은 발생 기간에 그들은 격리 해서 코를 맞대고 사는 피차간에 이미 엄청 난 사랑이 아니라, 우의로 변 했다.서로 마음을 맞대고 사랑하던 과거의 달콤했던 순간으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

휴잭맨은 40세의 데버라와 27세에 결혼했는데, 당시만 해도 호주에서는 제대로 알려진 배우도, 자신을 유명하게 만든'엑스맨 (x-men)'주연도 하지 않았다.현재 아들 오스카는 23세, 딸 에바는 18세, 그와 데보라는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서로의 사랑은 어느새 사라졌다.

우울증에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타고 뉴욕 거리를 활보하는 습관을 유지했으며,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tmz에 따르면 휴잭맨은 자신에게"당신은 어떤 성장을하고 싶으냐"는 질문을 받았다.휴 잭맨은 이혼으로 아직 감정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였지만 부드러운 말투로 길거리에서 얘기할 얘기는 아닌 것 같은데 고맙다고 답했다.그러면서"지금은 좀 어려운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뉴욕 포스트 가십판은 휴 잭맨의 친구들이 휴 잭맨에 대해"너무 슬프고 슬프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결국 30년 가까이 친구로 지내온 휴잭맨이 이제 친구라는 자리에 다시 앉게 됐으니 다른 스타 커플들처럼 섭섭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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