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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샤오퉁 26세 생일, 루한'7년의 가려움'네티즌 결혼 강요
관샤오퉁 26세 생일, 루한'7년의 가려움'네티즌 결혼 강요
'95년대 출생자 샤오화'관효동 (关曉東)이 최근 26세 생일을 맞았다. 그녀의 사교계 남자친구 루한 (盧韓)이 7년 연속 sns에 축하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7년 간지럽다"는 말에 네티즌들은"결혼을 강요한다"며 루한에게"남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루한의 칭성 문안은 예년처럼 짧게,'생일 축하해요'라는 글자가 딱 다섯 개였고, 여기에 케이크 이모티콘 3개가 추가됐다.관효동은 뒤이어 평론구역에 나타나"고맙다"는 회답을 했다. 상호 작용은 조용하고 달콤했다.
한편, 루한과 관효동은 2017년 공식적으로 열애사실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 아이돌인 루한은 팬을 돌보지 않고 사랑을 고백하는 행동으로 많은 팬들을 감동시켰다.2017년부터 지금까지 관효동은 도합 7차례 생일을 맞이했으며 루한은 종래로 계속 문자를 발송해 축하했다.
연예계 유명 커플인 이들은 일거수일투족이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결혼설과 결별설도 심심찮게 흘러나왔지만 정면으로 맞대응하지는 않았다.지난해 루한이 열애중 두번이나'훔쳐먹었다'는 파파라치 폭로를 당해도 루한은 제대로 대응하지 않아 소문은 유야무야됐다.
세심한 네티즌은 관효동의 생일날 그와 루한의 ip 주소가 모두 북경에 있다는것을 발견했다.0시가 지나자 관효동의 매니저가 생일축하 현장 사진을 공개했는데, 관효동은 케이크 3개를 놓고 기쁜 표정으로 소원을 비는 모습만 보였다. 하지만 사진에는 루한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 한 쌍의 금동옥녀가 7년 동안 사귀게 되자 많은 네티즌들이 루한에게 아름다운 청춘을 낭비하지 말라며 결혼을 재촉했고 특히 관효동은 몇년만 지나면 30세가 되기에 결혼을 서둘러 성사시켰다.하지만 팬들의 열성은 답하지 못했다.
시트콤 같은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13％로 출발
시트콤 같은 유쾌한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가 시청률 13％대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 처음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 시청률은 13.0％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서는 30년 전 헤어진 부부 심정애(최수린)와 유동구(이종원)가 다시 엮이기 시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심정애는 친구들의 시샘을 한 몸에 받을 만큼 완벽한 아들을 뒀다. 아들 강선우(이도겸)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할리우드 유망 감독이다.
유동구는 필리핀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재혼하고 치킨집을 운영하고 지내고 있다. 딸 유은성(남상지)은 무명 배우다.
방송 말미에는 유은성이 길을 걷다가 아빠의 옛날 사진을 줍게 되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사진의 주인인 심정애와 맞닥트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우당탕탕 패밀리'는 헤어진 부부가 사돈으로 만난다는 자극적인 설정을 가져왔지만, 전개를 풀어내는 방식 자체는 순하다.
자기애가 넘치는 발랄한 유은성과 2％ 부족해 보이지만 착한 유동구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고, 심정애의 모성은 뭉클한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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