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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부른 가수 곽순옥 별세…향년 91세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부른 가수 곽순옥 별세…향년 91세
1960년대 영화 '남과 북'의 주제가로 쓰인 노래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부른 원로 가수 곽순옥이 지난 12일 별세했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91세.
1951년 미8군 가수로 데뷔한 고인은 분단의 슬픔과 이산가족의 애타는 심경을 그린 노래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1964년 라디오 연속극 '남과 북'의 주제가로 쓰이며 처음 알려졌고, 이후 동명의 영화 '남과 북'에도 삽입됐다.
당시 영화와 함께 노래도 크게 흥행했으며 패티김, 문주란, 장사익 등 여러 가수가 다시 부르며 오랜 기간 사랑받았다.
특히 패티김이 부른 버전은 1983년 'KBS 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주제가로 쓰이며 당시 '국민가요'로 떠오르기도 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장례식장 20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4일 오후 3시다.
공포영화 귀신수녀 2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북미영화관연맹 (exhibitor relations)에 따르면, 공포영화"nun ii"가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3,26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한다.
afp 통신은'콘저링 유니버스 (the conjuring universe)'시리즈의 9번째 장인'귀신 수녀 2'가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18년 원작'더 번 (the nun)'이 5380만 달러를 벌어들였던 것에 비하면 크게 뒤졌다고 보도했다.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 컨설팅 회사인 프랜치즈 엔터테인먼트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는 귀수녀 2의 흥행에 대해"공포 속편치고는 매우 좋은 흥행 성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이가 들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덴젤 워싱턴 주연의'이퀄라이저 3'는 8~10일 121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지난주 1위에서 2위로 밀려났다.
지난 주말 3위는 1000만 달러를 벌어들인"my big fat greek wedding 3"였다.
4위는 새로 개봉한 인도의 액션 스릴러'자완'으로, 북미의 극소지역에서 개봉했음에도 62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5위는 개봉 8주차에 드디어 팬파워가 식기 시작한'바비 바비 (barbie barbie)'로 지난 주 북미에서 590만 달러, 미국 · 캐나다 누적 흥행 6억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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